실리카겔 콘서트 2025
여름의 끝, 감정을 덮는 사운드 – 이건 꼭 가야 해
실리카겔 좋아하는 사람 손✋
이번 여름, 진짜 마지막에 터뜨릴 공연 소식 들었어?
2025년 8월 30일, 31일. 딱 이틀.
실리카겔이 단독 콘서트를 연대!
이름도 예술이야 —
《Echo from the End : Silica Gel Live》
실리카겔 특유의 몽환+전자+사이키델릭한 감성
이번 공연에서는
그냥 귀로 듣는 게 아니라
몸으로, 피부로, 심장으로 때려 맞을 수 있는 셋리스트라고 해.
🎸 공연 정보
항목 내용
| 공연명 | Echo from the End : Silica Gel Live |
| 아티스트 | 실리카겔 (Silica Gel) |
| 날짜 | 2025년 8월 30일(토), 31일(일) |
| 시간 | 8월 30일(토) 오후 7시 , 31일(일) 오후 5시 |
|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
| 티켓 | NOL 티켓 |
| 가격 | 스탠딩 R 132,000원, 스탠딩 S 121,000원 |
실리카겔 공연, 왜 기대돼?
실리카겔은 앨범도 좋지만
라이브에서 더 살아나는 팀이야.
그 특유의 이펙터,
깊게 깔리는 베이스,
보컬의 웅얼거리는 듯한 감성...
공연장 음향 타고 울릴 때 진짜 완성되는 사운드거든.
작년 콘서트에서도
‘no pain’, ‘Desert Eagle’, ‘Realize’ 같은 곡들
셋리스트 중간에 폭발시키듯 쏘아올리는 맛 있었지.
이번에는
신곡 포함 + 베스트 셋리스트 + 미공개 무대까지 준비 중이래.
실리카겔, 이런 팀이야 (모르는 친구들 위해 정리)
- 2013년 결성된 국내 인디 록 밴드
- 사이키델릭, 일렉트로닉, 락의 경계를 넘나드는 팀
- 2016년 첫 정규 앨범 [Silica Gel]로 주목받음
- 대표곡: ‘No Pain’, ‘Desert Eagle’, ‘Realize’, ‘MUKIMUKI’ 등
- 2023년 CJ문화재단 '튠업' 선정 → 대중성과 실험성 동시에 인정받은 팀
공연장에서 뭐 입고 갈까?
- 드레스코드 없음
- 스탠딩이라 편한 운동화 + 반팔 필수
- 에어컨 빵빵하지만 열기 많으니 얇은 겉옷 챙기기 추천
- 실내 음향 좋기로 유명한 연세대 콘서트홀, 귀는 걱정 ㄴㄴ
티켓 예매 꿀팁
- 오픈 시간 맞춰 대기 필수 (예매 전 로그인, 카드 등록 미리미리)
- 1인 4매 제한 예상
이런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야 해
- 노래 들으면서 울컥한 적 있는 사람
- 일상에 찌들었는데 감정 리셋 필요한 사람
- "그냥 조용히, 크게, 깊게, 나 혼자 듣고 싶은 음악" 찾는 사람
- 실리카겔 라이브 한 번도 안 본 사람 (인생 첫 경험 될 듯)
실리카겔 콘서트는 이런 느낌이야
- 눈 감고도 음악이 그림처럼 떠올라
- 갑자기 우주선 안에 혼자 탄 기분 들고
- 뭔가 눌렸던 감정들이 탁, 풀려
- 울지도 웃지도 않고, 그냥 멍하게 빠져드는 시간
이건 설명이 안 돼.
직접 가서 들어봐야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실리카겔 공연은
그냥 공연이 아니라 감정의 ‘데이터 백업’ 같은 느낌이야.
2025년 여름의 끝,
네 감정을 덮고 감싸줄 음악이 필요하다면
8월 30일, 31일
킨텍스에서 실리카겔 만나러 가자.
난 우리 아들을위해 티켓 예매 대기중이야!!
성공해서 사춘기 고딩 아들 스트레스를 날려줘야지
우리, 그 어두운 홀 안에서 조용히 같이 흔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