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학생 딸과 다녀온 마크 브래드포드 전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의 우리만의 힐링 시간금요일 아침,딸과 나 단둘이 서둘러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으로 향했어.전시는 11시 예약인데,그 전에 먼저 브런치를 하기로 했지.예전엔 전시 끝나고 밥을 먹었는데전시장 안에서 오래 걸으면 은근 배가 고프더라고.그래서 요즘은 밥을 먹고 전시를 보는 루틴을 만들었어.소화도 되고, 힘도 나서 작품을 더 오래 즐길 수 있거든.🏛️ 깔끔하고 모던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앞에 서면커다란 유리문을 직원이 직접 열어주며 맞이해줘.그 순간부터 이미 대접받는 기분이 시작돼.안으로 들어서면 층고가 높고, 넓고, 모던한 공간이 펼쳐지는데그냥 그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져.계단을 천천히 내려가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입구에서 만난 ‘알록달록한’ 첫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