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첫시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09년생 고교학점제 첫 시행, 2028학년도 대학별 권장 이수 과목 아들은 중학교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공부에 대한 목표가 있었다.고입 과정에서 실패도 겪었지만 그 경험이 아이를 단단하게 만들었다.이제는 새로운 제도인 고교학점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고교학점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도다.처음엔 아이들에게 가혹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였다.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우려와는 달리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 듯하다.학교의 도움, 부모의 지지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선택 과목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고 하고 싶은 공부를 찾는 듯하다. 물론 아직은 아이가 모든 것을 혼자 찾아내기 어렵다.부모가 함께 돕고 옆에서 길을 비춰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공부하다 때로는 힘들다며 주저앉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