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 신메뉴 콰삭킹 후기! 뿌링클 대신 이걸로 정착할 듯?

 

우리 둘째가 한국무용을 해.
전공할 거라며 시작했는데 요즘은 살도 빼야 하고, 훈련 과정도 쉽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것 같아.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지 뭐야.

오늘은 기다리던 공개수업이 있는 날!
수업 끝나고 나니까 딸도 긴장이 풀렸는지 배고프다며 환하게 웃는데,
그 모습 보니까 괜히 마음이 뭉클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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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마산점

 

🍗 선택은 당연히 치킨, 그런데 신메뉴?

늦은 저녁이라 근처에서 뭐 먹을까 하다가, 결국 우리 가족 단골인 BHC로 갔어.
원래라면 당연히 딸은 뿌링클을 외쳤을 텐데…
이번엔 신메뉴가 새로 나왔다길래 도전해보기로 했지.

그 이름하여 콰삭킹!
진짜 이름값 한다니까?
튀김옷이 콰~삭 하고 터지면서 바삭바삭 고소한 맛.
딸이 한입 먹고는 “엄마, 뿌링클 안 시켜도 되겠다”라며 엄지척 👍
뿌링클 덕후였던 애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이거 대박인 듯?

 

BHC 콰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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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엔 역시 생맥! 그런데 아쉬운 한 가지

나는 시원한 생맥이랑 같이 먹으니까 그냥 천국이었어 ㅎㅎ
늦게 끝나는 아들 기다리면서 천천히 안주를 더 시키려고 했는데…
하필 오늘 골뱅이 무침이 품절이래! 😭

가족 넷이 완전체로 오붓하게 즐기려 했는데 살짝 아쉬웠지.
그래서 결국 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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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는 집에서! 그래도 행복했던 하루

집에 와서는 매운 곱창 배달 시켜서 2차 제대로 즐겼어.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드는 생각은,
“오늘은 딸이랑 함께 해서 더 특별했다”는 거였어.

한국무용 공개수업이라는 아이의 작은 무대,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가족의 치킨 타임.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가 이런 게 아닐까 싶더라구.

 

마산동 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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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분위기까지 만족!

• 매장이 넓어서 가족끼리 가기 좋고
•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아이들이랑 가도 편해
• 솔직히 치킨은 매장에서 먹어야 제맛이야, 이건 인정?

https://naver.me/x4GFfKBI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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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한테 묻고 싶어!

너희 집은 아이 공개수업이나 발표 끝나면 어디서 밥 먹어?
혹시 치킨 먹으러 가면 뿌링클파 vs 신메뉴파, 너는 어디 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