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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2

인왕산 하산길 낮술 일기: 여자 넷이 찾은 뷰 맛집 ‘인왕산 호랭이’ 솔직 후기 산에 오르는 이유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이번 산행의 목적은 출발 전부터 명확했다.바로 산행 뒤에 들이켜는 시원한 낮술 한 잔.동네 친한 언니들과 오랜만에 일정을 맞춰 인왕산으로 향했다.인왕산은 도심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바위 능선의 시원한 풍광을 선사하는 곳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땀을 흘리고 내려와 뒤풀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코스다.정상에 서서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마신 상쾌한 공기는 하산 후 즐길 한 잔의 완벽한 전주곡이었다. 며칠 전 점찍어둔 아지트, 인왕산 호랭이로 향하다목적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며칠 전 남편과 둘이 인왕산에 왔을 때 눈여겨봐 두었던 '인왕산 호랭이'.서촌과 인왕산 자락 경계 즈음 자리 잡은 이곳은 산행을 마친 등산객은 물론 골목 산책자들의 눈길을 끄는.. 2026. 10. 8.
[인왕산 등산코스] 교남공영주차장에서 범바위까지: 길 헤매지 않는 초입 팁과 산행 일기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삼청동 골목을 방앗간처럼 드나들면서도 정작 병풍처럼 든든하게 솟아 있는 인왕산에는 한 번도 발을 들이지 못했다.우리 딸에게 인왕산은 같이 읽던 겸재 정선에 관한 책에 나오는 로 먼저 친숙해진 산이다.둘이 나란히 정선 책을 보며 왠지 너무 귀여운 ‘부침바위’를 직접 보러 가자고 말만 한지 몇 달, 이번 연휴에 도전해보았다. 교남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서울 종로구 행촌동 1-53 1. 인왕산 주차의 험난함, 그리고 교남공영주차장 도심 속 산행의 첫 난관은 역시 주차다.인왕산은 자하문고개, 무악재, 사직단 등 들머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지만, 구도심 특성상 등산객 전용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블로그를 꼼꼼히 뒤져 찾아간 첫 번째 목적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일반 주차 불가.. 202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