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리고 일상24 삼성역 라멘 맛집 [라멘호토리] 솔직 리뷰 – 줄서도 먹을만한 집이었어! 라멘 덕후인 나,삼성역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예전부터 궁금했던 ‘라멘호토리 강남점’드디어 다녀왔어! 🍜사실 말로만 들었지,“여기 줄 길어도 먹을만해”라는 소문은 좀 믿음 안 갔거든?그런데…결론부터 말하자면어? 인정. 이 집은 진짜 라멘 맛집 맞아.https://naver.me/5chuNawM 네이버 지도라멘호토리 강남점map.naver.com 📍 위치 & 분위기위치: 2삼성역 4번 출구에서 664m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 434 1층운영시간: 1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휴무: 없음 (공휴일도 운영)"여기 맞아?" 싶은 라멘집 같지 않고 카페같은 분위기의 입구문 열고 들어가면작고 아담한 일본식 라멘바 느낌 나더라. 🍜 내가 먹은 메뉴는?✅ 풀토킹 호토리 카라이라멘 .. 2025. 7. 31. 이모 공방에서 도자기 공방 체험 직접 물레 돌려서 만든 컵과 접시, 이건 평생 간직할 거야 이번 주말엔 조금 특별한 시간을 보냈어.동생이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에 우리 둘째와 둘째 친구와 같이 다녀왔거든.아이들이 직접 물레 돌려서 컵이랑 접시를 만들었다? 😳처음엔 물레가 어색해서 "으악~흙 튀었어!" 이러더니한 10분쯤 지나니까 진지하게 집중해서 손 모양 바꾸고,끝나고 나서“이거 내가 만든 거야!” 하면서 어찌나 뿌듯해하던지.오늘은 그때 그 따뜻하고 조용했던 공방 이야기 한번 써보려고 해.http://www.instagram.com//#potterycho 📍 공방 위치와 분위기공방은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있는 작은 작업실이었어.밖에서 보기엔 그냥 카페 같기도 하고,안에 들어가니까 도자기 진열장, 화분, 그리고 조용한 음악.공방 .. 2025. 7. 30. 제주 협재 해수욕장 아이들이 직접 서핑한 날 또다시 제주도 여행, 가족이 제주에 있다는건 행운이야!!더군다나 이번에 이사해서 협재 해수욕장 바로 앞 타운하우스이번에도 그냥 풍경 보고 맛집 돌다가 끝날 줄 알았는데아이들이 직접 서핑을 배우겠다고 해서처음으로 협재 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 해봤어!사실 좀 걱정했거든?“파도에 휩쓸리면 어쩌지?”“강사님 믿어도 될까?”“아이들한테 너무 어려운 거 아냐?”근데 결론부터 말하면?진짜. 완전. 만족.아이들도 웃고, 나도 뿌듯했던 하루였어. 📍 협재 해수욕장, 진짜 서핑하기 괜찮아?결론은 YES!협재는 제주에서도 물 맑고, 수심 얕고,파도도 초보자에게 적당하게 들어오는 해변이야.게다가 바람은 적당히 불고바다 깊이도 완만해서아이들 서핑 입문지로 딱이야.특히 초등 고학년~중학생 아이들이 서핑 체험하기에 좋아.실제로 .. 2025. 7. 26. 부여-공주 1박 2일 여행기 조용한 감성과 역사, 둘 다 챙겼어바쁜 일상에 지칠 때,멀리 해외는 부담스럽고가까우면서도 조용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공주랑 부여를 선택했어.“역사도 좀 보고, 조용히 걷고, 맛있는 밥도 먹자”이런 생각으로 떠난 1박 2일,예상보다 훨씬 좋았고진짜 여운도 많이 남았어.오늘은 내가 다녀온부여 – 공주 여행 루트와 숙소 후기, 꿀팁까지 싹 정리해볼게.아이랑 같이 가도 좋고, 혼자 힐링 여행으로도 추천할 만한 코스야.🚗 전체 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DAY 1서울 출발 → 장원막국수 → 부여 부소산성 → 정림사지오층석탑 → 부여박물관 → 부여 옛날통닭 → 공주 하숙마을 DAY 2공주하숙마을 → 국립공주박물관 → 유가네 해물칼국수 → 공산성 산책 → 공주 밤빵 구입후 서울 복귀📍 국립공주박물관백제의.. 2025. 7. 25. 딸과 함께한 죽도해변 소소한 힐링 여행기 with 서프리조트 제이디 삶에는 멈춰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달리기만 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고, 오히려 잠시 멈춰야만 진짜 중요한 것들이 보이기도 하니까요. 경력단절 이후 다시 한번 용기를 내 시작했던 2년 반의 직장생활. 짧지만 치열했던 시간 끝에 결국 또 하나의 ‘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늘 마음 한편에 남아 있던 건 아이들에게 느꼈던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일 때문에 바빠 마음껏 챙겨주지 못했던 시간들. 그래서 이번엔 평일의 한산함을 이용해 둘째 딸과 단둘이 조용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큰아들은 워낙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번만큼은 ‘엄마와 딸의 온전한 시간’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목적지는 강릉 죽도해변. 바다와 마을이 함께 숨 쉬는 조용한 곳. 사람들이 몰리기 전의 평.. 2025. 5. 16. 딸과 함께 떠나는 감성 소품 투어 딸과 함께 떠나는 감성 소품 투어, 다이소를 벗어나 홍대 연남동에서 찾은 감성 핫플레이스 총정리사춘기 초등학생 딸과 함께하는 소품샵 투어는 단순한 쇼핑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제 막 자기 취향을 찾아가는 아이에게 ‘어디서 무엇을 보고, 어떤 걸 좋아하게 되는지’는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요한 경험이죠. 요즘 아이들에겐 다이소가 익숙하고 친근한 공간이지만, 늘 같은 구성과 아이템에 한계를 느끼는 시점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한 발짝 다이소 바깥으로 나가, 더 넓은 세상과 감각적인 아이템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번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홍대와 연남동을 중심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는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소품샵들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동대문, 성수동 등 다른 지역도.. 2025. 5. 8. 이전 1 2 3 4 다음